손흥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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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협박한 20대女가 썼다는 각서…효력 있을까?
축구선수 손흥민을 협박해 3억원을 받아낸 20대 여성이 작성한 각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6일 YTN 뉴스 방송에서 앵커는 임주혜 변호사에게 “돈을 받을 때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고 하는데 이것도 나중에 법적 공방으로 갔을 때 유효한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 변호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각서의 존재 자체가 어떤 협박과 공갈의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이어 “각서에 손흥민 선수에게 해악을 고지한 부분, 어떤 것을 대가로 이 돈을 지급한다는 부분 등이 담겨 있다면 이 자체로 효력을 갖는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데 있어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6월 “임신했다”며 손흥..
07:51:40 -
[EPL현장분석]'74분 폭풍스프린트-감차 슈팅' 손흥민이 돌아왔다! 유로파 결승 정조준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스피드도 회복했다. 풀타임 출전도 할 수 있는 몸상태였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74분을 소화했다.손흥민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왼쪽 날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돌렸다. 주전 센터백 판 더 벤과 로메로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좌우 풀백도 레길론과 스펜스를 넣었다. 허리는 사르와 그래이가 출전했다. 손흥민은 왼쪽, 마이키 무어가 오른쪽 날개였다. 윌슨 오도베르를 중앙에 배치했다. 텔이 원톱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체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교체투입해 부상 회복을 알렸..
07:49:57 -
아스톤 빌라전 '74분 활약' 손흥민, 예열 끝났다!/손흥민 부상복귀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 부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다음 주 유로파리그 결승을 위한 예열을 마쳤습니다.손흥민은 오늘(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74분 동안 활약했습니다.36일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히 뛰었습니다.전반 15분, 드리블 돌파 후 장기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날카로운 슛을 날린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예고한 대로 74분 동안 뛰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다음 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후반에 콘사와 카마라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아스톤 빌라에 2대 0으로 져,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번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이제 스페인 빌바오로 이동해 결전에 대비할 계..
07:45:42 -
‘준우승 3회’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은 이유?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 해내고 싶어”···“유로파 결승 절대 후회 남기고 싶지 않다”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5월 1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손흥민에게 아주 중요한 일전이 다가오고 있다. 토트넘은 22일 스페인 빌바오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단판을 벌인다. 손흥민은 “지금껏 내가 토트넘에 남았던 이유를 몇 년 동안 이야기해 왔다”며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을 해내고 싶은 목표가 가장 컸다”고 말했다.이어 “퍼즐을 만들려면 피스(조각)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 피스만 남겨두고 있다. 그 피스를 맞추기 위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0년 동안 헤맸다. 이번엔 그 퍼즐을 꼭 맞추고 싶다”고 ..
2025.05.13 -
손흥민 8경기만에 복귀했지만…토트넘, 팰리스에 0-2 완패(종합)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던 손흥민(토트넘)이 공식전 8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손흥민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토트넘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가 나오면서 투입됐다.손흥민이 공식전에 출전한 것은 8경기 만이다.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이후 EPL 4경기와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준결승 1·2차전을 포함한 UEL 3경기까지 7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손흥민은 경..
2025.05.12 -
토트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손흥민은 부상 결장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2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2-0으로 완승했습니다.1차전에서도 3-1로 이긴 토트넘은 합계 5-1로 크게 앞서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합계 7-1로 물리치고 올라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 타이틀을 벗어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