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파병군', 10대 후반~20대 초반…전투력 낮게 평가해선 안돼"
북한 고위급 러시아 파견 가능성 재확인北 무인기 주장에 "남-남 갈등 유발 시도"국가정보원(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 '폭풍군단'이 포함됐다고 보며 "10대 후반이 일부 있고 주로 20대 초반이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폭풍군단이 받아야 할 훈련들은 이미 받은 군인이라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폭풍군단은 북한 제11군단의 별칭으로, 대표적인 특수부대로 꼽히는 부대다.국회 정보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종료 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장과 간부의 답변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양당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 파병군'에 대해 "결코 전투 능력을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
대한 뉘우스 TIME
2024. 10. 29.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