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부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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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아빠가 겁탈하려 했다"..부부 성폭행 주장한 박지윤, 경찰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 부부 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28일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민원을 제기했던 네티즌 A씨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답변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팀장은 “수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컨택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피해자인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사자의 협조 여부가 확인돼야 수사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최동석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불거졌다. 디스패치는 당시 박지윤과 최동석이 나눈 문자메시지와 녹취록 등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성폭력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4.10.29 -
제주경찰, 최동석 '부부간 성폭행' 의혹 수사 착수
제주경찰청은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제기된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사이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뉴스1 제주본부와의 통화에서 "민원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당사자의 협조 여부가 확인돼야 본격 수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8일 국민신문고에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최동석과 박지윤의 모바일 대화 내용을 토대로 "부부간 성폭행 의혹을 밝혀달라"는 제3자의 민원이 접수됐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2009년 11월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소송 중이다. 이들은 쌍방 상간자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