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개 사과한 '충격패'…토트넘 감독, 야유 쏟아지자 보인 반응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1대2로 패했다. 입스위치는 2001-2002시즌 이후 3부 리그까지 떨어졌다가 22년 만에 1부로 복귀한 팀이다. 10라운드까지 5무 5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었으나 토트넘과의 승리로 강등권에서 벗어나게 됐다. 반면 토트넘은 리그 선두 리버풀에 승점 12점 뒤진 10위로 떨어졌다. 토트넘 뉴스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자신을 향한 비난에 불만을 표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손을 코트 주머니에 넣고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자리에 멈춰서서는 관중들 쪽을 찬찬히 훑었다. 그의 표정은 잔뜩 굳어 있었..
대한 뉘우스 TIME
2024. 11. 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