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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돌더니…새 유니폼 홍보선 '메인 모델'?

이쏘시게 2025. 6.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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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의 메인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토트넘은 어제(26일)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5-2025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

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유니폼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그가 이적설에 휩싸인 상황이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간판으로 활약해왔고 2023년부터는 주장도 맡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등을 함께했습니다.

계약을 1년 남긴 그는 거취와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폼의 모델로 여러 선수가 나섰지만, 손흥민은 출시를 알리는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고 단체 사진에서도 가장 앞에 배치돼 여전한 팀의 간판임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해 새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잉글랜드)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손흥민의 거취도 이후 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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