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금지·후보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
2025. 5. 10. 07:26ㆍ대한 뉘우스 TIME
728x9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 또한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9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자 등 안건을 논의할 전당대회 개최 자체는 열 수 있게 됐다.
앞서 당 지도부는 김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국위원회를 8일 또는 9일, 전당대회를 10일 또는 11일 소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김 후보 측은 '후보 교체를 위한 전당대회 소집'이라며 반발했고, 전날 후보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별도로 김 후보를 지지하는 김민서(전북 익산시갑) 등 원외 당협위원장 7명은 전대와 전국위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 역시 기각했다.
728x90
'대한 뉘우스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빈, 고맙다는 '김새론 녹취' 제보자에…"본적 없어, 왜 그러나" (0) | 2025.05.10 |
---|---|
'뽀빠이' 이상용 씨 오늘 별세⋯향년 81세 (0) | 2025.05.10 |
PSG서 입지 상실한 이강인, 아스널에 새 둥지?…이적설 '솔솔' (2) | 2025.05.09 |
김혜성, MLB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4G 연속 안타 무산 (0) | 2025.05.09 |
대학생들 대법원 기습 진입 시도…경찰, 대진연 회원 4명 체포 (0) | 2025.05.09 |